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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빙딱 조회 35회 작성일 2021-04-19 00:48: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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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3일] 사람냄새 풍기는 대한민국 먹자골목 1번지, 광장시장 | “여전히 그 내음 -광장시장 먹자골목 72시간” (KBS 210307 방송)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여전히 그 내음 -광장시장 먹자골목 72시간” (2021년 3월 7일 방송)

광장에서 시작되어 시장에서 끝나는 ‘서울의 상징’, 종로. 오래된 길을 따라 종로4가, 종로5가를 거치면 ‘대한민국 먹자골목 1번지’로 불리는 광장시장이 나온다. 빈대떡과 막걸리, 손칼국수를 비롯한 다양한 ‘명물’을 맛볼 수 있는 이곳. 그리운 맛을 잊지 못하고 다시 찾아오는 이들의 발걸음에, 시장은 언제나 고소한 음식 냄새를 풍긴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과는 달리, 조금은 더디게 흘러가는 먹자골목의 시간. 2013년, “다큐멘터리 3일”이 광장시장을 찾아간 뒤로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사람 냄새’ 풍기는 시장의 인심은 그대로였다. 따스한 맛과 추억이 있는 이곳을 다시 한번 찾아가 보았다.

■ ‘맛’과 ‘만남’이 있는 광장

적은 돈으로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이 먹자골목의 매력. 가벼운 주머니도 두둑하게 느껴지고, 지폐 한 장도 어느새 ‘VIP 카드’로 둔갑한다. 기분 좋게 배를 채우고 나면 상인들과 나누는 몇 마디 대화만으로 어느새 단골손님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간이식탁에 나란히 앉아있던 낯선 이와 친구가 되기도 한다.

‘맛’과 ‘만남’이 있어 따스한 ‘맛남의 광장’. 음식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인연을 맺으면서 광장시장엔 이야기가 끊이질 않는다.

■ 8년 만의 재회

“옛날에 방송에 나왔어요. 그때도 삼촌이 찍은 거 같아.”
-전순희 / 77세 (먹자골목 상인)

8년 전에 만났던 상인들의 대부분은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이곳 먹자골목에선 수십 년간 한 자리에서 일하는 건 예삿일이고, 노후에는 가게를 자녀에게 물려주어 대를 잇는 경우도 흔하다. 시장에서 인생을 보내는 상인들에겐 2평 남짓한 가게가 ‘소중한 일터’이자 ‘제2의 고향’이다.

“자리는 그대로 그 자리인데 어머니가 많이 늙으신 거 같아요.”
-김영식 / 2013년도 방송에 출연했던 ‘전순희’ 사장님의 아들

가게를 돌보느라 여념이 없는 동안 훌쩍 지나가 버린 시간. 모든 건 그대로이지만, 상인들의 얼굴에는 세월의 더께가 묻어 있다. 지난 8년간 전하지 못했던 안부를 전하며 웃고, 울던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바쁘게 일하면 생각이 줄어서 좋아요.
정신적으론 편안하고 몸은 좀 고단한데
그래도 그쪽이 더 좋아요. 몸이 고단한 쪽이.”
-이정아 / 광장시장 먹자골목 상인

■ ‘오늘’이라는 희망

“하루를 즐거운 마음으로 나오면 좋은 거지. 오늘 장사 되나 안 되나 걱정하면
평생을 그렇게 사는데 조급해서 어떻게 살겠어요.”
-정송열 / 62세 (먹자골목 상인)

코로나 19 여파로 광장시장을 찾는 손님은 대폭 줄었지만, 어김없이 새벽을 헤치고 나와 장사준비를 하는 상인들. 어제는 손님이 적었을지라도 오늘은 다를 것이란 ‘희망’이 그 원동력이다.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가게를 청소하는 ‘오래된 습관’으로, 광장시장 먹자골목 상인들은 오늘도 같은 자리에서 손님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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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먹자골목 #빈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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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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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포도 #섬다큐

[다큐3일] 도봉구 도봉동에서 구로구 온수동까지! 승객들을 싣고 달리는 160번 버스 속 우리네 삶|“이 땅에 살기 위하여-서울 160번 버스 72시간”(KBS 210411 방송)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이 땅에 살기 위하여- 서울 160번 버스 72시간”

160번 버스는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서 구로구 온수동까지 승객들을 싣고 달린다.
그 거리는 무려 왕복 69.9km, 약 4시간 40분이 소요된다.

160번 버스의 승객들은 160번 버스를 닮았다. 장거리 노선만큼 길고 지난한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탑승한다.
강북과 강남을 잇는 노선처럼, 우리 사회를 지탱하며 어제와 오늘, 오늘과 내일을 이어나가는 사람들이 버스에 오른다.

새벽 4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하루 약 22시간 서울을 누비는 160번.이 버스에는 어떤 삶이 타고 있을까.
[다큐멘터리 3일] 제작진은 160번 버스에 몸을 싣고 각자의 정류장을 찾아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 동트기 전에도 ‘빨리빨리’
도봉산자락에 해가 걸리기도 전인 이른 시각. 산 아래 도봉권역 공영차고지에는 벌써 하루를 시작한 사람들이 있다.

차고지에서 출발한 버스는 몇 정거장 지나지 않아 금세 만원 버스가 된다.
새벽 첫차의 주 고객은 중장년 여성 노동자들. 이름 대신 ‘아주머니’로 불리는 청소노동자가 대부분이다.
코로나19가 무게를 더해 청소노동자의 하루는 더 팍팍해졌다.
그럼에도 이들은 오늘도 일할 수 있음에, 새벽 첫차를 타고 갈 수 있음에 감사한다.

주어진 임무 하러 가는 거죠. 오늘도 무사하게, 건강하게 일하고 돌아가자
- 이영선, 새벽 4시 160번 버스에 탄 청소 노동자

해도 뜨지 않은 새벽이지만, 발을 동동 구르는 이들도 보인다. 건물의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 청소를 완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이들은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 ‘더 빨리’를 연신 왼다.
부지런히 일한 대가로 그저 ‘무사한 하루’만을 바라는 청소 노동자들. 이들의 정직한 수고가 있기에 모두의 하루가 무사히 시작될 것이다.

■ 인생의 회차지에 들어서다
우리의 인생에도 버스 노선처럼 정해진 길이 있다면 무슨 고민이 있을까.
160번 버스처럼 118개의 정류장을 순서대로 지나치기만 해도 목적지까지 저절로 실려 가는 삶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원하는 일을 찾아서 몰두하고 싶은데 갈피 잡기가 쉽지 않다고 해야 하나?
어쨌든 봄은 올 테니 버텨봐야죠. 안 오진 않을 테니까
- 윤유림_29세, 160번 버스에 탄 취업준비생

앞만 보고 힘차게 질주했는데 돌아보니 역방향임을 알았을 때, 윤유림 씨는 잠시 멈춤을 선택했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조금 늦은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지는 중이다. 인생의 회차지에 다다라, 다시 출발지에 선 셈이다.
지나온 세월보다 앞으로 펼쳐질 날들이 더 많기에, 조급한 마음을 달래며 오늘도 버텨본다.
어머니가 챙겨준 반찬을 품에 안고 그 온기를 위로 삼아 따뜻한 봄을 기다린다.

■ ‘연대’가 만들어낸 가속도

봄바람 불어오는 맑은 오후, 서울대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는 한 승객이 버스에 오른다.
전동휠체어 운전이 미숙한 승객은 탑승하자마자 좌석에 앉은 승객과 충돌해 작은 사고를 일으킨다. 버스 안에서 자리를 잡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버스 안의 그 누구도 그를 재촉하거나 힐난하지 않는다. 버스 기사는 승객의 목적지를 물어보고 직접 하차를 돕는다.
휠체어를 탄 승객은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며 무사히 하차한다.
다시 출발한 버스는 금세 도심 속으로 사라진다. 160번 버스는 오늘도 ‘대중교통’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한편 퇴근 시간, 지친 직장인들이 탄 버스에서는 피로의 냄새가 난다.
그 속에서 남다른 활기를 뿜는 이들, 예비부부 김솔이 · 이신광 씨를 만났다.
달콤한 신혼의 꿈에 한창 빠져있을 때이지만, 이들은 결혼식 걱정이 앞선단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면 하객 제한이 걸려 ‘강제 스몰 웨딩’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걱정은 바로 신혼집이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집값에 부랴부랴 대출을 알아보고 있는 상황. 그마저도 부족해 꿈꿨던 곳보다 작은 집으로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손잡고 나아갈 수 있음에 행복하다는 이들.
부부로 함께하기에, 다음 정류장까지의 여정도 즐거울 것이다.

하루하루 버텨내는 것만으로도 벅찬 현실, 하지만 승객들이 머물고 간 좌석에는 희망의 싹이 돋아 있다.
이 싹을 꽃피우기 위해, 160번 버스는 오늘도 달린다.

※ [다큐3일] 인기 풀영상 보기
엄마라는 이름으로 - 광주 영아 일시 보호소 72시간

혹한의 GOP 3일간의기록

부산 범어사 7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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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의 위로 용산 포장마차촌 7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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